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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표창장+사회공헌' 골프기업 아이몰피엠지, 중소기업 모범 제시하다
제목 '기부+표창장+사회공헌' 골프기업 아이몰피엠지, 중소기업 모범 제시하다
작성자 아이몰피엠지 (ip:)
  • 작성일 2018-08-0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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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몰피엠지 CEO 박정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골프용품 전문기업 (주)아이몰피엠지(박정헌 대표)가 중소기업의 모범을 제시했다.

지난 4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아이몰피엠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탁월한 기업 경영으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했다"라는 것이 이유였다. 그간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 이 표창장을 수상한 기업은 착한 기업을 목표로 하는 아이몰피엠지다.


◇박세리의 U.S 오픈 양말 투혼, 한 청년 기업인의 삶을 바꾸다

1998년 U.S. 오픈. 한국이 낳은 위대한 골퍼인 박세리는 양말 투혼을 보여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시 연못에 빠진 공을 치기 위해 맨발로 들어가 스윙을 한 박세리다. 이 장면은 IMF로 실의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큰 힘을 줬다.

박세리의 이 투혼은 한 여성 기업인의 삶 또한 바꿔놨다. "우리는 골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존재한다"는 사명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아이몰피엠지 박정헌 대표이사의 이야기다.

박 대표는 1998년 당시만 하더라도 20대 후반의 또래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박세리를 동경하고, 그 플레이에 감명을 받은 그는 골프 산업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었고 이제는 CEO로 활약하고 있다. 단순한 CEO가 아니라 2018년 서울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을 정도로 중소 기업인들의 선망을 받는 CEO가 됐다.

지금은 굴지의 골프 용품 회사로 성장한 아이몰피엠지지만 그 성장과정에서 부침이 많았다. 박 대표는 "돌아보면 사업에 뛰어든 1998년엔 20대 후반이라 참 젊었던 것 같아요.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었던 시기였기도 했어요. 제 부모님으로부터 무엇이든 호기심 가지고 임하라는 가르침을 받았는데. 이게 제가 무모한(?) 이 일에 뛰어들 수 있었던 원동력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사업의 성장에 대해 "운이 좋았어요"라며 손사레를 쳤다. 하지만 기업의 성장은 운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철저한 시장 분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부침 속 중소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아이몰피엠지


1998년 당시 박세리 신화로 우리나라의 골프 산업에 붐이 일어날 것을 예상했고, 이후 철저한 시장분석을 한 박 대표는 미국 시장에서 벤치마킹한 자료들을 토대로 1999년 인터넷 골프 전문 쇼핑몰을 오픈했다.


◇부침 속 중소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다

이후 어려움도 있었지만 기업을 천천히 성장시켜 온 박 대표는 골프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생각하고 있는 젊은이들의 참고 사례가 됐다. 2016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골프용품 부분)을 받은 것은 물론, 2018년에는 6월 서울지방 중소벤처기업청 표창도 받았다.

하지만 기업을 성장시키는 것보다는 유지하는 것이 더욱 어렵다. '스타트업은 채 3년을 버티기 힘들다'는 업계 속설은 많은 사례들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다.

박 대표는 "스타트업이 지금처럼 급변하는 사회에서는 정말 어렵지요. 생존을 위해 피나는 노력없이 지속적인 기업을 할수도 없는 세상이구요. 또한 사회적 안전망이 미비한 상태에서 생계형 창업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고, 실패가 경험이 아닌 끝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사회이니까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중소기업도 지속적인 경영이 가능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기업의 성패는 사람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몰피엠지가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직원들의 역량과 헌신을 들었다. 박 대표는 "회사의 위기시마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생각하는 직원들이 아니었으면 결코 지금에 이르지 못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 골프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싶은 아이몰피엠지

하지만 아이몰피엠지는 그저 수익 창출에만 골몰하는 회사가 아니다. 상생을 추구하면서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 골프 산업 성장에까지 관심을 갖는다.





착한 기업을 목표로 하는 아이몰피엠지


아이몰피엠지는 이를 실천에도 옮기고 있다. 가장 도드라지는 것은 기부다. 아이몰피엠지는 세계기아대책 본부에 매달 일정 금액의 돈을 기부하고 있다. 기업이 단순히 수익만 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판단 하에서다.

뿐만 아니라 아이몰피엠지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발을 뻗고 있다. 아이몰피엠지는 마포구 장애인 고용 센터와 협업을 하고 있다. 아이몰피엠지 덕에 마포구 장애인들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아이몰피엠지는 골프 산업 성장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 대표는 기업의 목표를 설명하면서 사실 골프라는 스포츠가 굉장히 재미있고 건전한 스포츠인데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부패의 온상인 스포츠'로 굳어진 것 같아요. 여러 기부와 사회 공헌 활동으로 그러한 편견을 깨는 것이 앞으로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아이몰피엠지의 승승장구 자체만으로도 청년 기업인들이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박 대표는 추가로 청년들에게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제가 일을 시작하던 당시와 지금은 완전히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발을 딛었던 당시보다 상황이 더 어려워졌다고 느껴요"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하지만 그 속에서도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한 마디 이야기만 전하고 싶어요. '기회는 무조건 온다'고요. 또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로 자리할 수 있다'고요. 누구든 자신의 잠재력을 필 기회가 오니까 그 것을 생각하고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 또 어렵게 기회가 오더라도 자신이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면 의미가 없으니 자신을 정확히 판단하고 목표를 위해 정진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20대 후반 혈혈단신의 박 대표가 중소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아이몰피엠지의 승승장구를 만든 것처럼. 박 대표와 아이몰피엠지가 또 한 번의 도약할 수 있을까. 그로 인해 청년들의 꿈이 될 수 있을까.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아이몰피엠지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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